20230115
동갑내기 셋이 육회집에 갔다. 그리고 “사장님”을 부르며 열심히 시킨 술들. 그다지 내키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친구들의 의견을 따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오래 이야기할 줄 몰랐는데 참 오래 있었고, 이렇게 줄거울 줄 몰랐는데, 참 즐거웠다. 계획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 그 속에서 많이 웃고 친해졌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