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724
책을 읽다 ‘당위성’이라는 단어를 보고 입으로 몇 번 발음했다. 어제 내린 어떤 결정에 대해 스스로, 또는 남이 들으라고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당위성 없어도 돼, 생각했다. 그냥 내 결정이니까. 감정이 섞여도 되고, 조금 치우쳐도 된다고. 선택에 책임을 지면 그것으로 온전하다고.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