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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Aug 11. 2023

꽃길

20230810

착각을 했다. 스카프여서 그랬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로,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예측했던 감정과 생각이 흘러갔다. 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았는가, 머리를 쿵 친다. 강인하고 곧은 애정에 마음도 함께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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