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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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꽃을 드렸던 대리님의 청첩장 모임. 좋아하는 들깨크림파스타가 있는 곳으로 예약하셔서 더 좋았고, 괜시리 더 들떴다. 청첩장을 받았는데, 하트가 있었고, 얼마 안 가 다른 분들은 느낌표로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몇 번이고 생각 나서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