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905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주라고, 힘들 때면 꼭 쉬어가라고 말하던 이가 있었다. 이제는 그럴 수 있게 되었다. 긴장된 업무를 할 때면 이 실수를 할까, 저걸 미흡하게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는데, 오늘은 ‘많이 떨렸는데 잘 해냈네! 별 거 아니네.’했다. 나를 가장 예뻐하는 사람이 타인이 아니라 내가 되었다. 반갑고 넉넉한 마음이 들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