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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Jan 11. 2024

강의, 씨앗

20240110

정말 오랜만에 강의를 들으러갔다. 인스타그램을 해오면서 비대면 강의는 몇 번 들었는데, 이상하게 크게 와 닿거나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를까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선하고 꾸밈없는 분이라는 게 느껴졌고, 장사를 하려는 게 아니라 고민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와 닿았다. 이러한 것들이 엔진이 되어 나를 깨어 있고 행동하게 한다. 늘 좋은 것만 접할 수는 없겠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시도해보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그럼 본업과 '자기만의 방'을 만드는 일에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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