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Dec 15. 2020

진실이 수면위로 서서히..

'신의 손'을 가진 사나이의 전설


2천년 전에 한 젊은이가 말야. 그동안 누구도 맛보지 못했던 맛있는 커피를 뽑아 그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신의 손 커피' 라 칭송했데.  커피향이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고 가게는 없어도 소문듣고 애호가들이 몰려들어 몇년 인기가 좋았지.


소문이 나기 시작하니까 기존의 대형 커피 체인점들이 손님 빼앗길까 긴장하기 시작했어. 그 젊은이는 거대 체인점 싸구려 커피 뽑는 전문가들 바리스타(?) 인지 뭔가들에게 커피는 그렇게 뽑는게 아니라고 진짜 커피맛을 보여주마 그랬데..


그랬더니 이 바리 뭔가들이 자기들 장사 망칠까 두려워 이 청년을 무허가 영업이라며 고발하고 재판에 세워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시켜버려. 그리고는 인지도 생긴 그 사람 이름을 간판으로 내세워서 자신들이 기술 제휴로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며 이상한 화학물 첨가해 더 사기를 쳐대는거야. 물론, 브랜드에 장인의 명성 까지 그럴듯하니 사업은 나날이 확장, 끝없는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지.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진짜로 맛의 기술을 전수받은 직계 제자들은 모조리 색출해서 이단 옆차기로 다 없애버렸데.  몽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마시는 커피맛이 그 장인의 맛이라고 착각 하면서 장사는 나날이 호황, 2천년간 전세계에 체인점 늘리고 지금도 삶에서 위안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서 마시고 있지.아마도 마약성 화학물을 탔을거야. 


그러나, 거짓말의 역사가 영원할순 없는법. 커피마신 사람들이 부작용을 호소하고 몸에 안좋은 독극성 물질들이 다량으로 발견 되고. 게다가 어디서 숨어있던  레시피들도 발견 도마위에 오르면서 2천년간 장사하는 커피맛이 돈 벌기위해 몸에 해로운 화학물로 조합한 가짜란것을 알게된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중이야. 요즘엔 마시면 코로나오는 부작용이 아주 심각해 일반인 한테 그 엉터리가 보인다네.


 Merry X-mas 2020


내가 5년동안 (햇수로는 6년) 브런치에 글 올리면서 ( 장난으로 농담은 해도) 허튼말을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건 오래 브런치 보아왔던 분들은 알거야. 항상 시간만이 내말이 옳았음을 말해주지. 지금이 침몰하는 에 주어진 '골든타임' 이란말 역시 허튼말이 아니란건 앞으로 몇년간 시간이 다 말해줄거야.


내가 한 브랜드만 유독 맘에 안 들어하는것 같 질타하니까 다른 브랜드들이 멀쩡한줄 알면 안돼. 범죄 소굴로 못된짓들 따라 하는건 다 똑같고 그중 제일 쎄보이고 커 보이는 몬스터 우두머리를 대표 타겟으로 잡았을 뿐이야. 원래 싸울때도 숫자로 열세일땐 찌질한 애들 상대하는것 보다 대장 부터 잡아야 되는거야. 무조건 한명만 잡고 팬다던가 노느니 X 팬다는 말도 있잖아. 게다가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비유를 든건 단순히 검색으로 몰려드는 하이애나 들을 피하고 싶은거겠지. 어차피 큰 줄기는 몇개만 꽂아도 다 자잘하게 뻗어 나가게 돼 있어..


델타포스가 인질 다 죽이고 테러범 제압했다고 작전이 성공한것이 아니듯 마약상들에게 혀있는 인질이 너무 많아서 (전국민의 44%) 천천히 조금씩 나오라고 두둘기지만 점점 몰락의 징후가 뚜렷해질거야. 그래도 인질들 스스로가 끝까지 인질범들이 제자리에 있으라고 하는 방송만 믿고 탈출 안하고 같이 침몰 하겠다면 어쩔수 없는거고..


https://brunch.co.kr/@yemaya/1104



'착하게 살아야 말세에 살수 있어요'..라고 말해봤자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그래서 알아도 몰락을 막을수 없는거야. 독이든 이를 먹으려고 몰려든 닭들에게 "그건 독이야 먹지마!" 외쳐봤자 소용 없다는거야. 그나마 살리려면 먹이를 못먹게 강제로 후려쳐야 할테고 닭들은 왜 나만 미워해 꼬꼬 원망이나 하겠지. 무엇이 자신들을 살리려는 것인지 몰라서 그래서 다기야.


장사에 방해되고 맘에 안드는 말 하는 사람은 입만 뻥끗해도 옛날처럼 전부 사탄먹여서 이단으로 매달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과거 교회가 행한 종교전쟁, 마녀사냥의 희생자 숫자가 천만명이 넘는다는 설도 있다.)



인간이 아무리 무지몽매 하다고 한탄해도 그래도 이런말 한다고 십자가에 매달리지 않는 시대가 된것만해도 참 대견하게 발전했다. 하고 싶은말 추운데 밖에 나가서 미친놈처럼 떠들지 않아도 되고..  


나 커피 무지 좋아해, 신의 손 커피맛을 다시 찾기 위해선 노는니 (가짜 마약 커피 팔아대는) 종교라도 잡는다고. 아무 노력 없이도 누구라도 너 종교냐 콩콩콩(천만명 왜 죽였어! 나쁜짓이야, 아니야?) 맘 내키면 동네북처럼 쥐어 박을수 있다네.. Tnank U 스티브 잡스. 원시 시대에 태어난 예수님만 불쌍한거지. 고생만 하고 늙어 보지도 못했어.. 


*옛날 한국 사람들은 늙으면 복 받았다고 기뻐 환갑 잔치를 벌였다. 그 전에 다들 죽으니까.. 우리 할아버지 세대땐 열명 정도 낳아 어린시절, 호환 마마 전쟁통에 반타작 살아 남는것이 보통 이었다고 한다.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108


눈으로 보이는 위협이 사실은 침몰하는 배에서 건지려는 하늘이 알려주는 [골든타임] 비상 신호라는것을 눈치채는 자들은 복있나니.. 가짜 커피향에 취해 바리뭔가들이 던져주는 독이 든 모이를 더 이상 탐하지 말지어다.아멘 


https://news.v.daum.net/v/20201215201211428

* 수십년간 끝없터져나오는 바리뭔가 범죄 집단들의 악행은 전국민이 매일 접하는 일상 뉴스다. (목사의 사기 성범죄 유죄 판결만 10년간 1만2천건.. 그외 집사 권사 등등 드러나지 않은 사건들이 더 많을것이다.)   징글징글벨. 어떤것이 올바르고 나쁜것인지 이제 아이들도 안다. 확연히 드러나는 수많은 사건진실들 앞에서 단지 속았다는 변명은 더 이상 안 통한다.. 잘못된 행동도 한 두번은 실수지만 계속 똑같이 반복 되는건 성이다.


Ave Maria:

https://youtu.be/N-Nyh9jr7S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