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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Aug 11. 2021

진화의 조건, 돌연변이..

시대에게 생존 허락을 구하라..


기존 백신을 가볍게 돌파해 버리는 델타가 순식간에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국내도 신규확진 2천명대.. 4단계를 한다해서 앞으로  다시 밀려올 변종과  확산을 막을수는 없을것이다. 어떤 봉쇄 정책과 이론적 규제를 내놔도 본능에 충실한 집단 에고는  룰을 지킬수가 없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14145742137?x_trkm=t


하는 행태들 보아하니 향후, 코로나 진탕속에서 지금과는 비할수없는 난장판이 벌어지겠다. 위기 상황에서 상호 위로하고 방역에 격려 협조 하긴커녕 서로 남탓하고 방역 본부 가지고 갑질들 하느라 다들 미친것 같다.


집단광기가 나라 전체를 잠식하고 있지만 누구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채 분위기에 휩쓸려 다닌다. 난세를 이용해 사욕을 채우려 의도적으로 난리를 부추기는 세력과 묻지마 분노가 많은이들에게 자리잡고 있음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11134302326


현재 전세계적으로 자국의 방역조치 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에 11만명이 몰려 물대포 최류탄 쏘고 난리났단다. 다른 유럽국들도 상황은 비슷하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인간종들의 행동 본능은 통계학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망나니들이 자기들이 모여서 술먹으러 돌아 다니고 시위 한다고 나대고 방역 책임은 오로지 전부 정부가 지는것이 당연한 국민들 권리라 착각한다.


돌파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이상, 현 상황에서 지금 나온 백신들 효과나 안전성이 100%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현실이고 그럼에도 놔달라고 애걸하는 사람도 있고 공짜로 줘도 안 맞겠다는 사람도 있다. 각자 선택의 문제일뿐 누구 책임 따질 문제가 아니다. 다급한 상황이라 부작용 당연히 알고 감수하면서 맞는거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엄밀히 따진다면 부작용은 돈 받고 판 백신 제조사들이 책임 져야할 문제라고 본다.) 


https://news.v.daum.net/v/20210811195804686?x_trkm=t


현재로선 인류 누구도 백신에 대한 정답을 알수 없으며 달리 대안이 없다. 난동 집단에겐 백신 자체 품질 기능 문제는 사실상 뒷전이고  이래도 개굴 저래도 개굴 어떻게 해도 만만해 보이는 정부탓하고 물고 뜯는 재미만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백신 접종을 한 경우 돌파감염이 되어도 증세가 약화 된다는 데이터가 있다는 (먼저 돌파감염 쳐 맞고있는 국가들) 발표를 그저 믿고 싶은 바램 뿐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03155702091


이 난리를 이용해 인륜을 무시하고 도리어 한몫 잡겠다고 노골적으로 나서는 기업들 보면 자멸할 운명은 자멸하는 짓만 골라 하게 된다는것을 보게된다. 각 백신 회사들이 전 지구적 재난 상황에서 공적 자금 지원받아 개발한 백신으로 가격 인상에만 몰두하고 세금 안낼 궁리나 하고있다.


전 인류가 위급한 상황에서 더 많은 배포를 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도리어 확산이 기회라고 가격을 올린것이 전형적인 주식시장에서 막판 먹튀 모양새다. 즉, 델타를 막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드러났고 변이가 계속돼 자사 백신이 효과가 없음이 확연히 드러나기 전에 막판 비싸게 팔아치워 한몫 챙기려는 속셈을 의심해 볼만하다.



난리가 나면 밤세도록 아들 손자 며느리 개구리들의 합창이 시작된다. 듣는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그것이 철을 맞아 목청이 도진 개구리들의 본질이고 본능이다. 향후 지금보다 더한 강력한 코로나 변이나 전염병이 돌 경우 어떤 양상이 전개될지 형태가 잡혀간다. 지금같은 흐름이라면 우왕좌왕 서로가 남탓하다 맥없이 모두 함께 망할것이다. 전 인류 모두가 맞는 공동 재난속에서 불평불만에 남탓만 하며 개굴 거리는것 외에 몰려 다닌들 무엇을 할수 있는가? 차라리 박통 전통때 같으면 유신 계엄령 내리고 북한에서 댐 부숴서 막 물뿌릴거라고 말도 안되는 협박하고 탱크 동원해 통금령 내려 난리를 진압하려나..


코로나의 인류 침공에 대해 남탓 하지 말라. 국민이라는 미명아래 감염 책임을 국가에 뒤집어 씌우고 코로나를 핑계삼아 방역팀에 갑질 일삼는 저질 개구리들 분위기에 물들지 말라. 재난속에서 기회다 싶어 혼란을 부추기고 패륜집단에 휩쓸려 다니는 얼빠진 개구리 종들의 몰락은 누구도 구해줄수가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한다. 통계학 적으로 보자면 위기로 멸종 되는 종들 사이에서 진화된 돌연변이가 등장한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하듯 인간도 진화하며 생존 방식을 익혀가야 한다. 집단 몰락에 휩쓸리지 않고 어떤 악 조건일지라도 생존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군집에서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높다. 남탓하며 몰려 다니고 휩쓸리는 자들은 스스로의 생존을 책임질 마음이 없는자들이다. 고난을 극복할 마음 대신 노인 될때까지 자신이 병들고 가난한것을 오로지 조상탓 부모탓만 할 사람들이다.


국가가 진화를 이끌어 줄수도 없을것이고 선동하는 언론이 생존의 길을 제시 하지도 않을것이다. 모든 선천의 잘못된 제도들이 무너져 내리는 말세에서 생존과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가 짊어져야 한다. 오로지 깨어 있는자에게 미래의 길이 보일것이고 시대가 생존을 허락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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