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Aug 29. 2021

와인이 연출하는 론리나잇

비내리는 가을밤 속에서...


* 와인을 맛있게 마실수 있는 완벽한 조건


심야의 가을 밤하늘

비가 운치있게 내리고 잔잔한 음악과 와인..

모든것이 완벽한데

언제나 그렇게 항상..

너만 없구나..


너까지 옆에 있다면

든것이 완벽할진데

그땐 또다시 뭔가 허전함을 느끼겠지..

항상 뭔가.... 하나가 빠진듯한 허전함.


그래서..

신이 인간창조하고

인간은 와인을 만들어 냈는지..



파멸을 알면서 

카르멘을 는것이 남자라지?

물거품이 되더라

뭍으로 올라오는 인어공주도 있고..


지옥도 마다하지 않는..

영원한 그리움..


그 그리움이 무엇인지 찾는것이 인간의 생이라..

언제나 완벽은 하나의 허전함을 품고 있는것

그것을 운치라 말하고 완벽이라 하노라..


그래서 밤의 와인이 맛있는 거란다..


https://youtu.be/s6e6WsR6Gi4


PS. 아침의 쓰디쓴 블랙커피는 또 다른 삶의 느낌이다.

하나가 채워지는.. 진한 카페인의 만족감..

어찌 이것들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으리 5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 시국 백신 1차 접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