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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Sep 06. 2023

올바른 ‘지도[指導]’ 의 실종 그후..


지도자의 제1 수칙은 말 그대로 올바른 ‘지도(指導)’ 이다. 지도의 뜻은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키는 행위를 말한다. 즉, 지도자라 함은 무리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짚어 일러주는 사람이란 뜻이다. 방향을 일러주지 못하거나 엉뚱한 방향을 가리키고 멋대로 권력만 행사 하려는 자는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다.


https://brunch.co.kr/@yemaya/1676


아무리 사람 좋고 의리있다 해도 감량이 안되면 지도자를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구성원 개개인이 아무리 뛰어난들 우매한 지도자를 지닌 집단의 몰락은 필연에 가깝다. 그 반대로 지도자가 똑똑하고 올바른 지도를 행하는 집단은 구성원들이 우매해도 지도를 따르기만 해도 흥하게 된다.



상식이 없고 정치가 뭔지도 모른채 왕이 되려는 자를 국민들은 알면서도 말세기 끝자락의 지도자로 뽑았다. 부동산 가격 올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사기꾼을 뽑았던 그 부류가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저지른다. 우매한 국민들에 우매한 지도자가 벌리는 난장판은 항상 예정된 수순을 밟는다. 엉뚱한 삽질에 집단 바보놀음 하다보면 진짜 바보들만 남게된다. 도박판에 뛰어든 호구처럼 냉철한 국제 사회에서 잡아 먹히게 되고 이용 당하며 안 망할수가 없게된다.


IMF, 사대강과 세월호, 국정농단을 격고도 똑같은 잘못이 반복 되는건 누구의 잘못인가? 궂이 따져 본다면 시스템과 구성원간의 부조화 라 말할수 있겠다. 주권 자격 미달에 무지한 자들이 벌리는 민주주의 투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다. 이론만 앞세웠다 몰락한 ‘공산주의’ 처럼 ‘민주주의’ 역시 자격이 안되면 발전을 못한채 매번 한계에 부딫쳐 망하는것이다. 자유와 선거 민주주의가 나라와 역사까지 다 팔아먹자는 모략을 정당화 시켜주는 도구가 되어선 안된다는것을 이 나라 국민들은 배워야 할것이다.



우리나라도 계층간 대립이 가장 심한 나라중 하나이다. 그간의 투표 데이터를 보면 국민들 대다수가 지도자를 뽑을때 부동산 세금등 개인 재산권 관련된 사항을 항상 최우선 조건으로 삼는다. 진보냐 보수냐 표면적 프래임 논쟁일 뿐이고 가진자들 일수록 역사관 능력 성품 이런것들 고려 안한다. 이 사람을 뽑아야 내 집값이 오른다 세금 덜낸다 이 항목이 최우선이다.


진보 보수 할것없이 부자들은 가난한 상놈들 우대하는 정책이 징글징글 하게 싫다. (민주당도 통합이 안되고 갈팡질팡 내부총질 하는 진짜 원인이다.) 특권 의식이 위협 당하는 평준화 정책엔 공산당 들먹이며 치를 떤다. 양반 상놈 가르는 신분제를 공고히 할수 있어 평준화 보다는 양극화 를 환영한다. 반면 가난한 자들은 꼭 부자들 정책을 싫어 하지만은 않다. 본인은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빌딩가진 부자들이라 부자들 동경해 따라 찍고 만세 부르는 자들도 많다. (강남권에 월세사는 계층들 대부분과 노인계층이 그렇다.)


https://v.daum.net/v/20230314171836951


수백억 자산가들로 구성된 정권에서 노골적으로 갈라치기 부자들 위한 감세정책을 시행하니 빌딩가진 부자들은 수억 수십억 절세로 이득본것에 나름 만족한다. 반대했던 나머지 국민들이 문제다. 상류층 절세분 만큼 중산층들이 간접세로 나눠서 메꿔야 한다. 법인세 종부세 등의 인하로 비는만큼 임대주택 지원삭감 공공요금 물가 오르는것들이 다 그런것들이다. (MB 정권 초기때도 지지율 급락에 노무현 정부에서 걷었던 부자들 재산세 환급해 준적 있다.) 정책에 맞게 계층간 양극화가 급속히 진행중이라 저소득층 일수록 식생활 고공물가 행진이 갈수록 아찔하다.



야당대표를 숼세없이 두둘겨 사모의 주가조작등이 유야무야 된것처럼 고속도로가 조용히 휘어가게 하느라(?) 때맞춰 온갖 난리들이 터진다. 아무리 엉망이어도 최소 국가를 유지하게 할만한 마지노선 이란게 있는데지금은 도를 훌쩍 넘어가고 있다.


일본 오염수 싫다고 상식을 말하면 빌딩없는 거지 북한지령 받은 빨갱이 들의 발악 이라고 조롱하는 자들이 설치는 암울한 말세기를 지나가는 중이다. 지도자는 아예 반대하는 70% 국민들과 대 놓고 “싸우라”  명령 내린다. 누가 선동을 이끄는 것인가? 현 시대에 정권에 반대하면 625 공산당이 될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것이다. 대선후에 반대하는 절반 국민들 상대로도 빨갱이 타령 할까 설마 했는데 70% 상대로도 막힘이 없다. 대단하다.


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3082990187


자식들에게 현찰로 1억씩 용돈줄 능력 되고 빌딩 있음 나라가 망하건 말건 절세받은 돈으로 해외 놀러 다니고 외제차 타고 얼마 안남은 인생 원없이 즐기겠노라 이게 이 나라 평균 중생들 마인드다. (남산 올라가 서울내려다 보면 빌딩 정말 많다.)


그 정도 없음에도 일본 오염수 방류와 독립군 역사 몰아내기 찬성, 부자만세 친일만세 멸공 외치는 금치산자들을 걸러내지 못하는 투표는 나라를 위해 안하는게 나을것이다. 같은짓 매번 반복하는 학습능력이 딸리는 자들이 거덜낼 여유분의 나라가 더 이상 없다. 상식이 인내할수 있는 국민적 ‘자괴감’ 도 바닥이다.


https://v.daum.net/v/20230901121242829


강제징용 위안부 셀프배상에 오염수 방류 찬성, 동해를 일본해로 인정, 친일을 하다하다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독립군 영웅을 모욕하고 내치는 밑바닥 짓까지 행하니 ‘망국지한’  이 나라 국민들은 독립을 처음부터 다시금 배워야할 것이다.




Hosanna


https://youtu.be/YFYiTS46x-8?si=fFlkvaykM9grKDzY

https://youtu.be/dfNdRsNSFx4?si=4GFbG1Jwcl2ZcOH7


* 인도 타밀 지역에서 히트한 ‘(아마도) 하늘을 건너 나에게 올래?’ 영화를 볼리우드에서 다시 힌두어로 리메이크.. 같은 나라에서도 민족과 언어가 달라 벌어지는 현상이다.


호산나는 ‘오, (우리를) 구원해 주시옵소서'라는 뜻으로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시118:25)라는 짧은 성경속 기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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