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항암 치료하면서 돌아다니기..내 운명이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몰라... | 항암치료 마지막 6차를 치루고 수술 날짜가 공백이 생겨서 덤으로 한번더 맞는와중이다.. 내일 바늘을 빼면 당분간 항암 주사는 안맞게 되고 죽던지 장애인이 되던지.. 장기들을 모조리 도려내는 수술만 남았다.. 항암으로 줄일수 있는 최대한을 했기때문에 수술할 타이밍은 지금밖에는 없다. 마진이 안나오는 외곽부분은 갈비뼈와 근육에 붙은 세포들을 긁던지 잡아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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