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치뤄야할 다지선답형 최종 시험.
인류는 각자가 바라는 천국을 향해 나뉘어진다..
지금 시대가 우주가 변화하는 개벽의 시기라는 것은 동서양 모든 학자와 경전들의 공통된 주제인것 같다.
지금이 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개벽의 시기라는 것을 전제하고 지구위에 새로운 인류 문명이 태동하려는 시점이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삼는다면.. 지구가 변하게 되면 인류는 단 한명 예외없이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는가 도태되는가 둘중 한길을 택해서 나뉘어 지게 된다.
1차적으로 개벽을 받아 들이는가 무시하는가..에서 갈리워지고 2번째 관문은 받아들인 사람들 중에서도 시기가 언제인가, 철을 아는가 모르는가 .. 시기예측에서 또 갈라질테고.. 그 다음은 어느길을 따라야 무사히 진입하는가.. 무수히 많은 다지선답 앞에서 정답을 찾아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입학시험의 정답을 알려준다는 대형 학원인 종교들이 수없이 간판을 차리고 있고 중소 학원들까지 너도나도 자기들이 정답을 알려주마 하고 영업중이다.백년전부터 시기를 왜곡해 오답을 남발한 철부지 종교 집단들 때문에 패가망신한 집안도 그간 헤아릴수 없다. 자연의 소리를 듣지못하는 대다수는 수십년동안 말세 계시록과 개벽을 내세워 재산을 강탈한 종교집단들이 저지른 폐단에 질려 헛소리 라고 무시할테고 귀가 얇은 사람은 어디에 줄을 서야 맞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 그래서 시험 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정답을 아는 입학시험은 할 필요가 없다. 인류는 필연적으로 각자가 믿는바대로 원하는 천국을 향해 나뉘어져 가게된다. 사기꾼과 도둑들은 범죄도시가 그들의 천국이 될것이고 들쥐에게는 쓰래기 더미가 천국이다. 모두 각자가 끌리고 원하는 줄을 정답이라고 믿고 포장만 보고 따라 가게 되어있다.
많은 헐리우드의 SF 영화들이 파멸적인 디스토피아 미래를 그리고 있는데 달라지는 지구가 받아들이는 부류의 인종은 정해져 있다. 지금의 인류는 삶의 터전인 지구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는데 몰두하기 때문에 지구 역시도 누적되는 훼손의 임계치 한계가 있다. 현재의 인류는 지구 입장에서 보자면 지구가 살기위해 도려내야 하는 암세포와도 같다. 지구 입장에서는 상생 세포로 전환되는 인류를 선별해 받아 들일것 이라고 추론해 볼수있다.
아마도 새로운 문명은 지구 어머니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명이 될것이다. 신인류가 지닐 육체도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형태로 나아갈것이다.
바뀌는 지구의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 와 함께 새로운 문명에 올라타기 위한 정답을 찾는것이 지구와 우주가 바뀌는 시기 몇년간 인류가 치뤄야할 마지막 최종 시험이 된다. 각자 정답이라 믿는대로.. 모두가 자신들이 정답이라고 부르짖는 무수히 많은 깃발들 속에서 모든 옳고 그름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진다는것을 알면 된다.
나 역시 나의 선택에 떳떳할 것이고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세상을 남들이 천국이라 한들 내가 나와 안맞는 세상을 선택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양심에 떳떳하다면 남들의 천국에 미련을 가질 이유가 없다. 특정 종교를 믿는것이 정답일수 없다는건 이성적으로만 따져봐도 확연히 드러난다. 단지, 믿고 안다는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들의 천국이 나에겐 괴롭기만 하다면 그곳은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이다.
스승왈,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 해서 그렇게 중얼대고 믿는다고 대부분의 목사들이 실제 이웃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다는걸 우리는 계속 보고있는 중이다. 누구나 마귀들도 떠들어 대는 겉으로 드러난 성인들의 말씀보다는 스스로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공감' 이 더 중요한 것이고 그 말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설령 정답을 찾아도 불편해 스스로가 뛰쳐 나가게 된다. 강아지에게 인간 대접을 한다고 억지로 옷을 입히고 와인을 마시게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강아지들에겐 고욕이고 지옥일테니까.. 각자가 원하는 천국을 찾아라.. 그것이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길을 찾는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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