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져도 괜찮아2016~2019 3년간의 죽음과 함께 살아온 날들의 기록.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산책하며 그 중간지대를 서성이던 시간속에서 삶의 의미를 배우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는다. 장기 대부분을 잘라내야 한다는 의료진의 판결, 결국은, 교통사고로 인해 암 종양이 몸안에서 터지면서 소화장기 (위장, 비장, 췌장, 대장)대부분을 잃고 텅빈몸과 마음으로 살아가다.. 길이 안보이는 많은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시작한 기록이 어느새 3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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