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초 안에 사로잡는 글쓰기의 법칙

<스마트 브레비티>를 읽고

by 예니


<스마트 브레비티>는 내가 평소 즐겨 보는 자기 계발 유튜버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책 제목처럼 쉽고 간결한 문장들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뉴스 미디어 악시오스 Axios의 CEO, 편집국장, 공동 창업자가 집필했다. 악시오스는 뉴스가 똑똑하고 간결해야 한다는 스마트 브레비티 철학으로 시작해 빠르게 성장했다. 그럼 스마트 브레비티란 무엇이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짧게, 하지만 얕지 않게

Brevity is confidence. Length is fear.


‘스마트 브레비티’란 영문 그대로 smart(똑똑함) + brevity(간결함)을 뜻한다. 악시오스에는 “간결은 자신감이다. 장황은 두려움이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핵심 내용만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스마트 브레비티다. 더 적은 단어로 더 많은 것을 말하자는 것. 스마트 브레비티의 핵심은 아래 네 가지다.


1. 제목 - 힘 있는 도발

제목에서 독자를 사로잡아라!

2. 리드 - 강력한 첫 문장

직설적이고, 짧고, 날카롭게 써라!

3. 왜 중요한가 - 맥락

중요한 이유를 한두 문장으로 전달하라!

4. 깊이 알아보기 - 더 알아볼 사람들을 위해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라!


보통 사람들은 하나의 글이나 정보에 평균 26초만 사용한다고 한다. 26초 안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클릭을 유발하게 만드는 제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글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나만의 일기장처럼 쓰는 글이라면 스마트 브레비티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타깃 독자가 있다면 글을 읽도록 간결하게 구성해야 한다. 이 책에서도 타깃으로 삼고 있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라고 한다. 타깃 독자가 기억하길 바라는 한 가지를 계획하고 이를 전달해야 한다.



정확하고 선명한 단어로

“~같다”의 무한 굴레는 이제 그만!


이 책에서는 모호한 표현보다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짧고 선명한 단어를 써라. 추상적이고 약한 단어보다는 생생하고 살아 있는 강력한 단어를 써야 한다. 또, 수동태보다는 능동형의 문장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알고 있지만 지키기 어렵다. 나는 글을 쓸 때 “~할 수 있다,” “~한다고 한다,” “~같다” 등의 표현을 자주 쓴다. 불확실하고 모호한 표현들.. 내가 쓰는 글을 더 가독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회사 생활을 할 때도 내가 전달하던 메시지가 얼마나 가독성이 있었는가 돌아보게 된다. 이메일이든 슬랙이든 구구절절 내 할 말을 전달하지는 않았는가? 스마트 브레비티를 지키기 위해 내 글을 얼마나 다듬었는가?



사람들이 여러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듣고 지루해한다면,
그 전략이나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모을 수 없다. -pg 23



올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브런치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타깃 독자에게 보다 쉽고 선명한 단어로 간결하게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하자. 스마트 브레비티 원칙을 잊지 않고 적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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