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런던 캠든) 맛집을 알려주마!

가성비 높은 순도 높은 맛집 모음 - 커피와 베이커리 편

by Joung Policy Campaigner

영국은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 아니다. 하지만, 런던은 다르다. 런던을 구성하고 있는 인구의 50% 이상이 다른 인종으로 구성된 다인종 도시인만큼 영국 음식 외에도 정말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또 곳곳에 숨겨진 맛집들도 꽤 많다. 이번 편은 캠든 주변의 커피와 베이커리 맛집 편.


Coffee

Blank Street: 런던 중심가에만 존재하는 커피 체인. 우리 동네에만 두 개의 브랜치가 있다. 보통 우리는 Oat Latte를 마시는데, Oat milk를 우리가 좋아하는 Califia를 사용해서 자주 방문한다. 체인이긴 하지만 스타벅스나 Costa 같은 체인보다 커피의 질이 훨씬 높다. 그리고 요즘 마차 음료가 런던에서 유행인지, 마차라테 종류도 꽤 인기가 있는 메뉴인 듯.


The Little One: 남편의 최애 커피 전문점. 무엇보다 품질 좋은 커피를 싸게 판다는 장점이 있는 곳. 게다가, Primrose Hill 중심가 거리의 한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Primrose Hill 산책 갈 때 자주 들르는 곳. 치즈볼과 머핀, Crepe도 맛있음. 하지만, 카페가 작기 때문에 앉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 그래서 주로 걸어 다니면서 커피 마실 때 자주 방문.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카페 외부에 놓여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해도 재미있다.


Suda Coffee Pencil: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카페. 화학을 전공하고 커피찌꺼기로 연필심을 만드는 것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만든 카페. 화학 전공자인 만큼 커피 추출시간과 방법 등에 진심인 주인장. 커피 마시러 갔다가 친구가 되어 이제는 자주 들락거리는 단골 카페. 치즈케이크와 바나나케이크는 최애 메뉴. 점심시간에는 한국식으로 만든 두부, 소고기, 돼지고기, 닭을 주재료로 한 런치박스도 완전 인기.




Bakery

Little Bread Pedlar - Primrose Hill: 아참, 여긴 커피도 꽤 괜찮음.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빵들! 페스츄리 종류와 포카치아와 치아바타 그리고 sourdough들이 매일 아침에 만들어져서 나온다. 신선하게 만들어져서인지 치아바타를 사 와서 아침에 토마토, 마늘, 올리브유만 올린 pan con tomate를 만들어 먹었더니 정말 기가 막혔다. 페스츄리 중에서는 퀸아망, 크루아상 종류가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이 빵집은 가성비 맛집은 아닌 듯....쩝)




다음 편은 영국의 전통적인 요리인 fish & chips, english breakfast 맛집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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