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제철에 먹으면 설탕이나 꿀 혹은 소금없이도 그맛이 끝내준다.
요즘엔 비닐하우스 재배로 일년 사시사철 먹을수 있는 식자재.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될수 있는 아주 좋은 식자재로
우리집에서도 일년 365일 애용하고 있다.
여름엔 비교적 토마토 껍질이 얇고 연해서 그냥 갈아먹기도 하는데
조금 귀찮아도 미리 손질하고 뜨거운물에 살쩍 넣었다가 빼서 껍질을 벗겨
꿀을 조금 넣어 갈아마신다.
블렌더에 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기도 하는데 취향에 따라, 보드랍게 갈린 토마토 주스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