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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지 Feb 07. 2022

우리 이렇게 살아보자.

여행자처럼


너의 세상에 난생처음 여행 온 여행자처럼

너의 세상을 바라본다면,

조금은 설레고, 새롭고, 예상치 못함으로 가득할 거야.


너의 세상에 여행자가 된다면

반복되는 너의 하루를, 평범한 너의 삶을

조금은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될 거야.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함께 이렇게 살아가 보자.

하루하루 새로운 여행지에 온 여행자처럼,

조금은 가볍게, 설레게, 새롭게


- 항상 반복되는 너의 하루에,

작은 행복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부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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