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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난 따뜻한 봄
너와 함께하는 이번 봄은, 이렇게 새겨진다.
너무도 춥지 않게
너무도 덥지도 않게
이렇게 딱, 따뜻하게.
일 년 매번 돌아오는 봄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아니지만,
이번 봄은
유난히도 유난히도 따뜻해서,
순환되는 계절 중심에,
따뜻한 지금의 온도로
간질거리는 바람처럼
내 마음에 새겨진다.
-2022 봄.
현실에 상상을 더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가 상상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