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오르기, 내 인생의 문 앞에서 버텨보겠다는 뜻습관, 일상의 유지. | 지난주 컨디션이 최악이라도 계단은 올랐습니다. '아니 아프다면서 21층 계단 오를 정도면 안 아픈 거 아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계단을 오르면 힘은 들지만 대신 밤에 잠은 잘 자거든요. 몇 년 전 제가 불면증과 가슴 두근거림, 심장이 찢어질 듯이 아픈 증세로 밤에 수십 번도 넘게 깼던 적이 있었거든요. 잠을 잤다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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