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나에게 물었다.

by 도하





소년이 물었다.
- 사람들은 왜 내가 빛이 나야 돌아볼까요? 매일 빛나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그는 대답했다.

-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사람들이 매일매일 어두운 삶을 살아가느라 그런거야. 어두워서 앞조차 보이지 않던 하루에 너에게서 나오는 작고 희미한 불조차도 따뜻해서 너를 바라보는 거야. 네가 빛나지 않을 때, 어두워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사람들은 너를 생각하며 너의 빛을 기다리고 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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