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회원님과의 스몰토크 중
요새 내가 진행하는 필라테스 그룹 수업을 꼬박꼬박 꾸준하게 나오시는 단골 회원님들이 많이 늘고 있다.
단골회원님들과 소소한 일상 얘기도 나눌 만큼 꽤 가까워졌다.
오늘은 단골회원님들과의 대화에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중 멋진 어르신 회원님이 말씀하신 사랑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남는다.
“내가 살아보니 사랑이란 게, 물론 사랑이 여러 가지 모양이 있겠지만은, 측은지심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라고 하셨다.
측은지심 惻隱之心
뜻을 찾아보면 ’ 타인의 고통과 불행을 보고 불쌍히 여겨하며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나온다.
회원님과 나눴던 대화를 가만 떠올려보면, 말씀하신 측은지심은 ‘애틋함’과 비슷한 것 같다.
애틋한 마음에 정이 쌓여
‘애정’이 되고
그게 곧,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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