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밤 10시.
여행지에 도착했다는 설렘보다
걱정과 불안만 가득 쌓여가는 시간.
어둠이 내린 낯선 장소에서 혼자 거닌 추억은 이미 충분한데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건 어쩔 수없나 보다.
항상 그렇듯이 나는 새로운 곳에 도착과 동시에 어린아이가 되었고
공항에서의 에피소드도 하나 더 늘었다.
“ 웰컴 투 토론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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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떠나보니 어때> 독립서적의 비하인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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