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second 음악이 경쾌하게 흐르는 주점에
손님은 음악에 맞춰 열심히 어깨춤을 추는 나 하나
한참 흥이 올라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다 한쪽어깨를 으쓱한 상태에서 점원을 곁눈질로 쳐다봤다.
점원은 감사히도 나에게 저언혀 관심 없이 저쪽 바 테이블에 앉아 열심히 핸드폰 탐구 중. 완벽해!
맥주 두 잔에 얼큰히 취한 오늘의 가성비 혼술, 태양이 유효한 오후 6시에 다시 시작하는 나의 어깨춤.
사소한 마음을 글로 누벼, 누군가의 마음에 '나도'하고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