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불을 끄고
성냥팔이의 성냥을 켜면
소망하던 곳에 와있다
또 다른 성냥을 켜면
소망하던 것이 보인다
그러나 성냥의 주인처럼
나의 소망은
기쁘게 죽음을 맞으리
그리하여
육체는 남겨두고
가고픈 자리를 찾아가리라
안녕하세요. ‘연’입니다. 경험에서 오는 담백하고 소소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