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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아 Jan 15. 2020

서울은 낮보다는 밤이에요.

밤이 되어야 온전한 제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서울이십> 첫 번째 사람 미리보기


1992년생

경기도 일산에 살고,

서울 경복궁역 근처에서 일합니다.


낮 동안의 제 시간은 '무채색 사무직'에 가까워요. 그러다 비로소 밤이 되면, 빈 곳을 제 색깔로 채우려고 노력해요. 특히 직장에 다니면서는 밤이 더 소중해졌어요. 불필요하게 많은 타인과 부대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낮이 더 살갑지 않아졌거든요.


Q. 서울에서 좋아하는 밤의 모습이 있나요?

광화문을 가장 먼저 떠올렸어요.


Q. 광화문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광화문을 압도적으로 좋아하지만, 계동길과 정동길도 좋아해요.


Q. 계동을 어떻게 처음 가게 됐는지 기억하세요?


Q. 광화문과 계동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Q. 정동길을 아는 사람도 많지는 않은데요.


Q. 퇴근 후의 정동길은 어떤 모습인가요.


Q. 앞으로 어떤 색깔로 서울을 채워나가고 싶어요?


이 글은, <서울이십> 첫 번째 사람의 질문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더 많은 질문과 대답은 <서울이십> 잡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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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아

사진 장인주

디자인 천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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