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내 책상
매일 새벽 기적이 시작되는 공간. 나의 꿈은 한 사람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전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과 성장 치유의 기회를 선물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의 꿈은 항상 똑같았다. 교실과 학교의 문화를 바꾸어가고 싶었고 가난해서 연필조차 쥘 수 없는 아이들에게 노동이 아닌 배움을 선물하고 싶었다. 배운다는 것은 그들에게 마지막 희망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다. 홀로 좁은 공간에서 삶을 마감하는 어르신들께 가족과 주거공간을 선물하고 싶고 어려운 상황에도 씩씩하게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을 돕고 싶다. 보호종료 청년들에게는 가족과 공동체를 선물하고 싶다.
예수님이 그러셨듯 나의 시선은 평생 어려운 이들을 향했다. 최고의 배움과 경험을 얻어 성장하여 그들을 돕고 싶다. 이런 꿈을 이야기하면 누군가는 코웃음을 치며 아직도 그런 이상적인 꿈을 꾸냐며 지나간다. 작던 크던 그런 반응을 하는 이들을 나는 종종 만난다. 그들은 현실 속에서 현실적인 꿈을 꾸며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주님이 주신 꿈을 꾸고 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그들은 믿지 않겠지만 내가 꾸는 꿈은 다 현실이 되어간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 모든 꿈에 전략과 매일의 실천으로 함께하니까.
그리고 그 꿈을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학교 안팎에서 200명의 도전을 꿈꾸는 이들을 도우며 그들이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교실과 학교 문화를 서클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배움과 성장을 나누며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금액의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교육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빠을 통해 비지니스를 통해 세상을 빠르게 바꾸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고 희망을 주고 싶고 그 삶을 위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여울샘의 회복의 교실
http://link.inpock.com/yeoul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