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아닌 순간은 없을지도!

by yessay



행복한 연말들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가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삼오오 모이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누군가를 기다리며 상기된 표정의 사람들,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상대를 만나러 달려가는 사람들. 경제가 아무리 좋지 않다해도 오늘만큼은 괜히 하는 선물들과 예쁜 케이크들로 들뜸과 설렘이 가득한 서울인 것 같아요.

요즘 제 머릿속에 자주 떠오르는 말이 하나 있는데요.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다’라는 말이에요. 언제나 한결같을 수는 없겠지만 모두가 현재 느끼는 이 생생한 감정. 적어도 지금만큼은 진심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록 1초 뒤는 다를 수 있다 하더라도요.

과거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 그리고 내일의 마음, 모두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각자 현재에 충실하며 그날그날 진심을 표현하며 살고 있겠지요? 달라질 마음을 두려워하며 표현을 아끼는 것보다, 내가 지금 느끼는 것만큼은 진심이니 아낌없이 표현하는 게 좋겠어요. 그래야 더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랑은 표현할수록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말로든 행동으로든 세상에 사랑을 꺼내놓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랑을 누리는 연말이 되길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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