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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은예슬맘 Sep 18. 2024

당뇨전단계 아이들 병원일정은 역시 기빨리는 날

당뇨전단계,혈당관리 


당뇨전단계 아이들 병원일정은 역시 기빨리는 날 






오늘의 혈당관리방법


 아침에는  귤1개,  사과1/2쪽 과일로  식이섬유소 챙겨 먹기, 


케익도  디저트가 아니라  간단한  식사수준으로 생각하기 , 



 점심" 고단백 + 고식이섬유+ 탄수화물양은 60g,=80g 양이 많아서 고혈당  각자에게 맞는 양을 찾기 



  오전운동은 하루를  잘버티는 힘이 되고, 저녁 운동은  수면, 공복까지  유지할수 있는 힘이된다. 




한끼  고혈당이 지속되었다면 다음끼니는   탄수화물 밥양 1T 더 줄여주기 











안녕하세요 예은예슬맘입니다 .  아침에 눈뜨면  해야할일   과일 챙겨 먹기에요.



이때 과일중에도   사과반쪽 또는 사과즙,  귤  정도로 수분이 많은 과일이면 먹고  공복시간을 가지면 아침 혈당을 잘 관리할수 있어요. 식이섬유소의  작용으로 포만감도 느끼고  아침 밥양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여름에 과일중에   조심해야할 과일은  자두가 있었다면 가을 과일중에는 배는 워낙 크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어서 혈당을 조심해야되는  과일이었어요. 



 공복에 바나나도  먹으면  혈당이 안내려오는 과일 중 하나이다 보니 아침에 사과즙, 또는 귤, 키위정도로  하루를 시작하면   장의 운동도 활발해져서  쾌변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고 과일로  시작하면 하루가  신선한  비타민c를 맛보고  시작할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밥시간 전에 1시간반 정도의 공백을 유지하여  과일 혈당이 떨어지고 나서 밥을 먹는것이 좋아요.


귤1개를 먹고  이날은 혈당이 완전 떨어진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혈당이 더 오르진 않아서 식사를 했어요 혈당이 오르고있을떄는 10분정도만 기다렸다가 식사하는것이 좋아요.  











전날 생일이 있어서  케익을 아침에 먹었어요. 케익은  빵이죠. 그렇다 보니  간단한 간식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최소 혈당관리를 하는 분이라면, 아침 밥양 대신  케익을 간단한 식사정도로 생각하고 먹는것이 좋아요.



간식이 아니라   식사로 생각하고 먹으면    케익도 한번씩 먹을만하다고할수있어요. 



케익이니 한끼 식사이니,  밥대신 먹었다고 생각하면 밥을 안먹으면 됩니다. 밥대신 먹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케익이라서 못먹는것이아니라 부담은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케익은 어쩌다가 한번이지 지방함유량도 많고 영양소가 골고루 챙겨먹는것은 아니니  자주먹는것은 좋지않겠죠.





















케익을 먹는다고해서 혈당관리가 안되는것이 아니라, 먹고 나서  걷기 운동을 꼭해줍니다.  식사매일 매일 먹는것 처럼 운동, 산책이라도   매일 매일 건너뛰지말고 해주는것이 중요해요.








걷기50분 이날은 했어요.  운동량에 따라서 혈당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같은  양만큼 운동해도 혈당이 떨어지는 속도가 다르곤 해요. 



 몸컨디션문제라기 보다는   음식마다 탄수화물 양이 다르고 몸속에서 반응이 달라서 같은 양을 운동해도 혈당이 떨어지는 정도가 매일 매일 다르다고할수있어요














혈당관리할때, 유산소운동만큼이나 근력운동도  중요하니, 근력운동도 조금씩 해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해요.  10분 15분은 근력운동을  해주는것이  근육량도 증가시킬수 있으니 꼭 필요합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오전에   마트장보고 왔어요.  시간이 좀 늦어져서  밥대신 닭다리를 바로 구워먹었어요.














튀김옷 입은 닭보다는 이렇게 원물로  된  닭을 활용하는것이 당관리에는 유익하겠죠. 다만 껍질은  콜레스테롤이 높을수 있으니  에어프라이어오 195도 15분 굽고 나서  먹을때 껍질을 벗기고 먹는것이 좋아요.












 탄수화물은 밥 뿐만 아니라 밀가루도  저는 그냥 먹는 편입니다.케익도 그냥 밀가루죠.  무엇을 먹느냐 보다는 어떤양을  먹느냐를  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어요.   



원래 고단백에  평소 패턴 밥양을 60g 먹었어야했는데, 이날은  납작 만두 한줄이 80g그냥 있는 양만큼 더 구워서 먹었더니  고혈당을  쳤어요















평소 점심양밥 기준으로 생각해서  탄수화물양을 정하는것이 중요해요. 고단백 식단과 함께 먹을수 있는 탄수화물양 점심기준으로 60 정도로 생각하면  혈당이 급속도로 많이  높아지진 않았을것 같아요. 역시 밀가루로 된 음식을 먹었으니 밥대신 먹은것이라고생각하면 됩니다.



밥먹고 밀가루 또 먹고 먹고 먹고 또먹거나  쉴틈 없이 먹어서 고혈당이 올수 있으니  밥대신이라고생각하고 먹으면 밀이라고해서  안되나는 선입견은 버릴수있어요. 그리고   밀가루만 먹는것이 아니라  꼭 고단백, 고식이섬유를  채워서 먹는것이  중요해요.





























역시나 20g 먹은 덕에 혈당이 훅 올라갔는데,  어떤 음식이 문제냐가 아니라 , 얼마만큼  먹었는지가 더 중요한것이 혈당관리라고할수있어요.


























오후는 편안하게 그래도 잘지나갔는데 2시간지나고 나면 141 정도로  그래도 비교적 혈당이  잡혀지긴 하죠. 납작만두먹을때도 60g을먹으면 조금더  수월하게 혈당이 내려왔을거게요.



 저녁을 미리 먹고갔어야하는데   이날은 아이들 병원을 두번이나 가야되서  신경을 쓸일이 많았어요.치과, 소아과 두번이나  이날 오후에 갔더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혈당도  확 떨어지더라구요.  병원에서  혈당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밥을 먹을수는 없고,  허겁지겁 먹게 될것 같아서 커피를 일단 마셔서   조금 혈당을 올렸어요




























병원진료 보고 나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이렇게 긴장이 풀리고 나면  정말 언제나 그렇듯  너무 배가 고플때가 생기는것 같아요 .  불고기 콩나물밥을 먹었고, 밥은  1/3공기로  고기와 콩나물을 주로 먹었어요.














저녁도 적당히 잘먹고, 이날은 병원다녀오느라 너무 많이 시달려서   저녁 운동도 하지 못할만큼 피곤한 하루였어요


























적정한 스트레스도 한번씩 찾아오는것도 오히려 혈당관리에 있어서 필요하기도한것 같아요.



한번씩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정말 기가 빨리지만,  그덕에  건강함이 얼마다 감사한가를 또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하루종일 진빠진 오늘이런날은 사실 나를 생각하기는 참 힘든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래도 입맛도 덜해지게 되는가 봐요.긴장하게 되면 신경써야하는것도 많고 몸도 많이 긴장하고 나면  그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또 하루이틀은 편안히 휴식을 취하려고 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의 혈당관리 방법 


아침에는  과일로 고식이섬유식단을  먼저 먹고 과일 혈당이 내려오면  밥양은 1숟가락 줄여서 먹고, 케익또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보니  간단한 식사 정도로 생각해서 먹고,  고단백 식단으로  점심 챙겨 먹을때는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은 60~70g 정도 내외로 먹어야  고혈당이 오지 않아요. 



그리고 낮에  고혈당을 찍었다면, 저녁 양을  평소보다  밥한숟가락  줄여서 하루관리를   연관지어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스트레스, 신경써야할일이 많을때는 식욕 부진은 물론이고 몸도 마음도 긴장하다보니, 너무 혈당관리에만 곤두서있지말고 하루 이틀은 나를 위한 휴식도 가져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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