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어찌 고통이, 상처가 없을 수 있을까요. 이정표조차 없는 고단한 인생의 여정에 우리는 이리저리 부닥치고 긁히며 여기까지 온 것이니까요. 멍들고 피 흘리는 상처들을 보며 우리의 마음은 삭막해지고 때론 차갑게 얼어붙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생각하죠. 내 인생에 이제 봄은 없겠구나. 하지만 믿어보세요. 그 상처가, 상처들이, 기적같이 내게 새로운 봄을 가져다줄 것을요. 그러니 사랑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은 치유의 기적을 낳고, 치유된 상처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줄 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의 풍파를 겪어낸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