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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하 May 29. 2024

베셀 3기 첫 주, 왜 글을 쓰는가?

WHY, wHAT, HOW


오늘부터 베셀 시작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첫 발표시간~~ 두근두근 

PPT를 만들어 발표했다. 




WHY(왜 책을 쓰나?)


글을 쓰는 이유는 무한한 상상력을 표출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WHAT (핵심 개념 설명)


이번에 쓰고자 하는 글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사랑을 표현하세요'라는 제목의 단편소설 모음입니다. 

총 6편의 글은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 표현법입니다. 




HOW (어떻게 쓸지, 홍보할지)


집필은 단기간, 퇴고를 길게~~

홍보는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사랑은 표현하세요” 구성


◆500원짜리 보석 반지


◆고백하는 날


◆민재와 수아 이야기


◆한 여름밤의 고백


◆사랑해 안녕


◆아버지의 댕댕이





다른 작가님의 발표



소담 작가님


시중에 나와 있는 산디야고 순례길이 아닌 일본 와키야마현의 순례길... 처음 들어봤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작가님이 평소에 관심 있어하는 분야를 주제로 정하셨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탄탄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

기획서에 정한 챕터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도 어떤 내용을 담을지 이미 계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금그물 작가님 


자서전 적인 소설책이라고 하셨다. 어릴 적 자아를 만난다는 이야기가 흥미를 끌었다. 

얼마 전 꼬꼬무에서 다뤘던 메리골드마음세탁소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마주하는 장면과 

그때 다뤘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래서 그런지 호기심 있게 들었다. 

나의 어릴 적과 겹쳐지면서 어쩜 내 이야기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신디작가님


웃음을 잃은 마을이라니... 어린이 그림책인데도 불구하고 상상력이 뿜뿜... 

빈칸 시화전시까지 하시고 정말 바쁘신 작가님.  

그림과 글이 만났으니 어떤 그림책이 나올까 벌써 기대된다. 

개인적인 바람은 직접 그리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미드저니 그림책은 많지만, 직접 그린 건 많이 없으니 말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열심히 쓰고, 열심히 토론하고, 열심히 퇴고할 것이다.


단편 소설

"사랑을 표현하세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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