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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광화일기

光畵日記 #73

내 마음 속에 자유

by 노용헌

봄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나보다.

나무 가지는 아직 파랗게 잎이 나질 않았다.

내 마음속에 한마리 새가 나무가지 사이에 앉았다.

자유롭게 날다가 쉴곳을 찾아든 새 한마리가 나의 자유를 일깨워준다.


2025.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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