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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광화일기

光畵日記 #121

바다가 만든 길

by 노용헌

바닷물이 들어 오고 나갈 때 만들어진 모래사장에서 남은 길이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의 파도가 쓸고 간 자리.

상처와 고통이 쓸고 나간다.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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