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11월 5일 저녁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고 했다.
오전 7시40분, 출근하다 슈퍼문을 버스 정류장 가로등위에 걸린 달을 만났다.
밤에 보는 달이 아니고 아침에 만나는 달 또한 특별하다.
2025.11.7 정릉에서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