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나무를 베어낼 순 있어도 나무를 하루아침에 만들 순 없다
20. 나무를 베어낼 순 있어도 나무를 하루아침에 만들 순 없다
Nietzsche
우리는 자연에서 즐거운 전율을 느끼면서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그것은 가장 아름다운 ‘제2의 자아’ 현상이다.
늘 햇빛이 비치는 10월의 공기 속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행복하게 불어오는 기류의 유희 속에서, 고원의 언덕, 호수,
숲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우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Ⅱ》
莊子
황제가 천하를 다스렸을 때는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그래서 어버이가 죽었는데 소리 내어 울지 않아도 사람들은
이를 비난하지 않았다.
순(舜)이 천하를 다스렸을 때는 백성의 마음을 서로 경쟁시켰다.
그래서 산모는 임신한 지 10개월이면 아이를 낳았고,
아이는 태어난 지 5개월이 지나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웃음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 이미 이 사람 저 사람을 구별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일찍 죽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다.
《천운》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