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주는 INFJ
주말에 1020번 버스를 타고 광화문을 나가다보면 경복궁역 근처에 이분을 볼 수있다.
길 바닥에 자리를 깔고 구걸하는 것은 아니고, 사주를 보는 할아버지다.
어제는 비가와서 나오지 않으셨는데, 오늘은 어김없이 나와 계신다.
사진은 버스 안에서 촬영하였다.
사진을 찍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아 저 분은 어디서 봤드라.
2024.6.23.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