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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sa Mar 08. 2024

할머니가 됐습니다



복돌이가 왔다

커다란 기쁨으로 왔다

어미 인내와

아비의 사랑으로

힘차게 왔다


건강과

소망과

거룩한 희망으로

새로 난 기쁨

빛나는 나날이길


할미 첫 기도로 축복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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