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십 년 만에 에버랜드

자연농원이 아니네?

by 효돌이작까야

한 여름의 길목에 있는 오늘

비가 온다더니 날씨가 화창하고 딱 좋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맑고 깨끗한 하늘이

실컷 놀고 가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다.


루똥이의 1학년때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환장.. 아 아니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go go!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행복하고

아이의 설레는 모습을 보는 나 역시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다.


밤밤쇼를 위한 물놀이템들

최소한의 짐, 꼭 필요한 것들

밤밤쇼를 시작한 요즘은 큰 수건, 여벌 옷, 더우니까 선글라스, 양산, 얼음물 등.


2년 전만 해도 이런 곳에 올 생각도 못했을 텐데

우리 큰 아이랑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또 쌓는다.

이런 일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새삼 행복하다.


13명 + 부모 16명 합 29명이다.

우리의 단결력도 대단하다.


이렇게 서로를 연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두려울 것 없이 아이들을 키운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사랑하기에..


이런 사람들이 내게 있음이 얼마나 복인가.

오늘을 잘 즐기다 무사 귀환해야지!


아, 잊지 말자

내겐 T익스프레스가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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