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언니 :
또봉아, 새해니까 절해봐 세뱃돈 줄게!
이거 너무 잘 샀다, 핑크색이 역시 찰떡이네!
근데 너 미용 좀 해야겠다.
또봉 :
언니 난 돈은 필요 없어요!
내가 뭘 원하는지 알잖아요!
간식 주면 절 할게요.
그리고 이거 잠깐만 하고 있는 거 맞죠?
덥다고요..!
“요가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감정과 몸의 흐름을 기록하며, 천천히 성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