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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시선

by 야미


또봉 :

언니… 뭐해요..

나 지금 배고프고 심심한데

왜 나랑 안 놀아주고

침대에만 누워있어요

해가 중천이라고요!!!!

이 게으른 뱅이야


언니:

아니 또봉아,

할 말 있으면 들어와서 해

도대체 왜 그러고 있는 거야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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