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언니 :
또봉아 이건 아닌 거 같아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언니 손 꽁꽁 얼 것 같아!!
또봉 :
언니! 나약한 소리 말아요!
나 산책해야 하니까 조용히 따라와요
내 배변봉투는 잘 챙겼죠??
“요가와 글쓰기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감정과 몸의 흐름을 기록하며, 천천히 성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