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할 때면 주제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논리로 구성해야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막막할 때가 있다. 하물며, 이제 막 입문 과정에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막막하고 답답할 것이다. 담아야 할 내용의 누락이 없어야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야기 흐르듯 논리에 맞게, 그리고 쉬운 표현으로 독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제는 고민하지 말자! 담아야 할 내용을 충분히 그리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이해관계자, 표현방식, 체계의 3요소를 충분히 이해하고 보고서 작성을 시작하는 것이다.
** 보고서의 구성 3요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보고서도 3가지 구성요소가 잘 엮어져야 한다.
무슨 이야기인지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첫째 ‘이해관계자’는 무언가 전달하고픈 니즈가 있다. 둘째, 이 니즈는 ‘체계(목차)’를 통해 논리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셋째, 논리적으로 반영되는 콘텐츠(내용)는 ‘표현방식(기법)’을 통해 신뢰를 갖는 정확한 메시지로 표출되어야 한다. 즉, 보고서 구성요소별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각 구성요소는 흐름(서론-본론-결론 또는 기-승-전-결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구성요소가 명확해지고 흐름을 갖는 과정은 결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사전에 완벽한 구상을 하고 작성을 해도, 과정에서 보다 최적화된 흐름과 내용으로 발전되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자의 니즈도 작성된 보고서를 리뷰하면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좋은 보고서가 출혈을 거치지 않고 탄생하기 위해서는, 시작단계뿐만 아니라 작성 중간중간에도 큰 틀에서의 방향, 메시지가 맞는지 공유해야 한다.
작성된 내용을 여러 각도로 읽어보고 표현해가며,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하며 내용이 누락 없이 쉽고 명확하게 전달되었는지 다상량(多商(量)이 되어야 한다.
** How to Ex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