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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보스턴 피시 마켓' 가기

시카고가 궁금해 (16) '밥 친' 경쟁 식당...치오피노, 추파 강추

보스턴 피시 마켓. 데스 플레인 쪽 본점(1호점)을 두 어 번 가 '맛있다'는 기억을 갖고 회사 송년 모임, 새로 생긴 윌링의 2호점에 다녀왔다. 바다가 없는 시카고,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점. 상대적으로 인근 '밥친'보다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양 자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


이곳 2호점은 오픈한 지 한 달여 됐다. 당초 예상보다 오픈 준비 기간이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져 그만큼 투자비도 많이 들었다는 후문. 주 7일 영업을 하는 것도 '쏟아부은 돈 많아 회복하기 위해서'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


배도 많이 고팠다. 해산물 좋아하는 입장에선 더할 데 없는 곳.


*관련기사: [먹어보니] 보스턴 피시 마켓 ‘이제 윌링에서’ https://haninchicago.com/news/29349/

교차로, 2019년도 파이팅!!!!
먹고 난 뒤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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