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연주 Mar 31. 2016

바라기 놀이

겨울이 오기 전 스웨터를 뜨게질 하고
꽃이 피기 전 꽃을 그려본다
다 떠졌을 때는 눈이오고
다 그릴때쯤 꽃은 피어있을테니

바라는 게 있으면
미리 된 것처럼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그게 이루어지면 더 재밌겠고.



이전 14화 눈이 온 아침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