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공동체(Community)로서의 팀'이다.
팀원들의 관심사를 묶고 차이점을 제쳐두는 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회사의 이익에 몰입할 수 있는 팀이다.
직장에서 지지받는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느끼는 직원들은 업무에 더 집중하게 되며 생상성이 올라간다.
반대로 이런 공동체 의식의 부재는 일터에서의 번아웃을 야기하는 요소로 꼽힌다. 번아웃은 회사나 개인이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좋은 사내 커뮤니티의 리더가 아니면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없다.
전통적인 관리자에게서 요구되는 덕목인 통제, 감독, 평가 그리고 당근과 채찍을 넘어 소통과 상호존중, 피드백과 신뢰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전통적 덕목은 유지되면서 말이다.
개인을 사랑하면서 조직의 목적인 성과를 내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 '빌캠벨 -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중 한 꼭지 정리.
빌켐밸을 전혀 알지는 못했다.
하지만 책장 몇 장을 넘긴 후 그가 20대 때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매킨토시' 그것도 매킨토시 슈퍼볼 광고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순간 전율을 느꼈다.
스티브잡스의 영웅담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애플의 성장 과정과 숨은 조력자의 스토리에 대하여 항상 궁금했던 나인데 빌켐밸이라니 ... 막연히 생각했던 그 전설이 구체화되다니...
나의 사명은 협회 개소식 때 말했지만 '관광의 발전이며 관광 기업의 성장'이다.
최근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관광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영 전반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다.
관광기업 성장의 가장 큰 문제는 조직력이다. 대표를 대신해 믿고 맡길 중간 관리자, 팀장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
경리부터 PM, 경영 전반을 대표가 다 한다. 이러면 아무리 매출이 나오더라도 구멍가게와 뭐가 다르겠는가?
관광 전문가와 경영 전문가가 힘합쳐 대표의 리더십을 코칭할 필요가 있다.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할일이 점점 더 많아지지만 길이 보인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이전에, 이 책을 꼭 권하다.
탈레스 S. 테이셰라의 '디커플링'과 함께 모든 관광기업의 필독서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