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책은 두 파트로 나뉩니다.
하나는 실용서고(지금까지 이렇게 자세한 건 없음)
하나는 숨겨진 여행 고수들의 인터뷰를 통한 여행 철학 공유입니다.
3개월간 직접 여행하며 쓴 글들이라 독자들에게 더 와 닿은것 같습니다.
SNS를 통해 대부분 100회 이상 공유되었으며 최고는 '말하지 않는 배낭여행의 진실'로 1,788회 공유, 누적 조회수 4만 6천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실용에서 인문으로 글 내용이 옮겨 가고 있습니다.
"왜 여행하는가?"에 대한 질문 중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10일째 고민하며 글을 못 쓰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글을 쓰며 많이 배우고 있으며 파고 드니 나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아마 평생 여행하며 살 것 같습니다. 가장 행복하니깐요.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에서 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는데 다시 또 떠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니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