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이란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매번 자각하는데 또 뭘 자각 하나 하시겠지만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거나 분석하지 않고 오감을 열어 직관적으로 깨닫기는 생각만큼이나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다만 물질문명과 사회가 구분을 짓고 정의 내리고 데이터로 가공하고 정보화시키기 때문에 오감을 깨우기도 전에 수많은 상념이 자리하는 것입니다.
마음챙김은 동양의 불교 명상과 인도 철학, 요가를 서양의 심리학적 관점으로 정립한 것입니다.
근본은 동양 사상과 철학, 수행방법이었지만 육체보다는 심리적 영역에서 실험과 결과 중심으로 정립하였습니다.
특징은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과정을 쉽고 편하게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차분히 관찰하며 고요히 마음을 가라 앉히면 감각들이 깨어납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 공간에서 있는 그대로를 자각하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입니다.
항상 지속되는 건 아닙니다 상념이 찾아오면 그냥 내버려 주십시오 억지로 잡으려 하지 마십시오.
상념 속에서 또 차분히 관찰하고 감각을 깨우고 있는 그대로를 자각하면 됩니다. 이런 과정들이 마음챙김 수련입니다.
서양의 마음챙김이 심리적 관점의 명상 중심 '마음'을 중요시 한 반면
본질인 불교 명상과 인도 요가 철학은 마음만큼이나 연결된 합일체 몸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수행이란 마음만이 아닌 몸도 함께 따라줘야 한다는 것인데,
문헌을 보면 가부좌 명상부터 천천히 걷는 산책,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움직임인 춤과 무술까지 다양하게 수행 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음챙김 컨퍼런스는 몸의 움직임을 주목하였습니다.
놀이를 통해 오감을 깨우고 춤을 통해 마음과 몸을 연결하며 요가와 명상을 통해 마음챙김을 보여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