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싸리 Bushy Blue
처음 보는 꽃 중 하나인
'보라싸리'입니다.
늘 푸른 잎을 가진 덩굴성 식물로
호주 남동부가 고향인 꽃입니다.
콩과식물이라 얼핏 보면 싸리꽃을 닮았습니다.
분홍색 싸리 꽃과는 다르게
보라색을 하고 있어 보라싸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학명은 hardenbergia violacea
하지만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가 고향이라 그곳에서는
false sarsaparilla, purple coral pea 또는 warabura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화원에서도 화분에 재배한
Bushy Blue라는 품종이 유통된다고 합니다.
화원에는 이 외에도
흰색이나 연분홍 꽃의 품종도 있다고 합니다.
노랗게 물든 봄꿈이
피어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가고
봄이라는 말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2월을 보내며/ 김경빈
아쉬운 맘 안타까운 맘
다 정리하면서
너도 함께 보낸다.
멈출 수 없는 이 마음은
너를 보내며 또 다른 너를 찾아
이제는 따사론 봄빛에
마음을 말려본다.
촉촉한 대지에
따사로운 햇빛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을 실어
너를 만나로 떠난다.
3월이란 초록세상에
개나리랑 진달래랑 매화랑
목련 꽃의 친구를 만나러
부푼 가슴이 먼저 만나고
저만치 들려오는 흥겨운
노래가락이 나를 반긴다
아름다운 눈은 이제서야
알아 차리고 말았다.
봄이 오는 희망의 달
3월이 오고 있음을...
항상 이별 뒤에는
만남이 있음을 알려 주면서
다시 시작할 새로움의 찬가를
사랑에 실어 날리 운다.
Pentax K-1/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200mm, ƒ/3.5, 1/40s, ISO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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