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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잡스 유진 Oct 11. 2023

글은 발로 쓰는 것이다.

글은 발로 쓰는 것이다. 

글쓰기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다독하며, 문장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글쓰기의 진정한 비밀은 다른 곳에 있다. 그것은 바로 '경험'이다.


어느 날 "글은 발로 쓴다"는 문장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글쓰기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의 삶의 경험 속에서 발견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일상의 모든 경험들은 글의 소재가 된다. 오늘 본 풍경, 오늘 경험한 일들은 내일과 다를 것이다. 이러한 삶의 경험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 생각들만을 정리해도 좋은 글이 탄생한다.

'글은 발로 쓴다'는 말은 우리의 감정과 경험을 글쓰기로 가치롭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수려한 문장도 중요하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글이 된다

삶은 끊임없는 이야기의 연속이다. 그 이야기는 각자의 삶 속에서만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모든 순간이 여러분의 삶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당신만의 경험이 당신만의 특별한 글이 된다.

타인의 이야기나 경험에 감동받을 때가 있다. 그에 비하면 나의 삶이 특별하다고 느끼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러나 사실, 모든 사람의 삶은 그 자체로 특별한 스토리이다.

당신의 어린 시절 추억, 선택, 행복했던 순간, 슬픔의 감정 모두 특별한 글이 될 수 있다.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소재는 바로 당신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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