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티쳐라이즈 Jul 11. 2020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신청하기

-국민행복카드

둘째 피치가 우리 가족이 되려고 한다. 아내의 뱃속에서 조금씩 크고 있는 피치. 이미 육아를 한 번 해봤기에(아니 하고 있는 중인가?) 크게 걱정하는 바는 없으나, 문제는 기억력.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엇을 준비했지? 무엇을 해야 했더라? 어떻게 진행되지? 등등... 의문 나는 것은 많으나 기억나는 것은 없다. 누구를 탓하랴. 내 머리를 탓해야지.


기억력의 부재를 느끼며 하나씩 글로 기록하고 기억하려 한다. 내 삶에 셋째는 없으리라 확신하지만, 그래도 모르니...


일단 가장 먼저 쓰는 팁은 출산 진료비 지원 카드 신청하기다. 물론, 우리 부부에게는 이미 있다. 첫째 서현이를 가졌을 때 신청해서 써본 경험이 있다. 물론, 그 이후로는 쓸 일이 거의 없었다.(어린이집 비용 결제를 할 때만 꺼내 쓰는 카드...)


신청하는 방법은 쉽다. 인터넷 창에 '국민행복카드'라고 검색한다.

http://www.voucher.go.kr/common/main.do

그럼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온다.

거기서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눌러보자.

그러면 신청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허나 난 남자라고 신청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용안내를 눌러봤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실 우리 부부는 처음 만들 때 산부인과 안에 있던 롯0카드 설계사분께 신청했다. 처음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임신확인 사실을 확인하면 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주는데, 그걸 활용해 카드사에 신청하면 된다. 


요즘은 간편해진 것인지, 우리 부부가 둘째라서 그런 것인지 롯0카드 앱에서 혜택-임신&출산 진료비로 들어가 신청하니 바로 전산에 임신확인서가 떠 있었다. 그래서 간편하게 신청 완료. 우리 부부는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바우처 60만 원을 신청일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 병원비에 큰 도움이 되는 카드와 바우처. 아이가 생겼다면 일단 이것부터 받자.  

작가의 이전글 유레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