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누구도 타인의 사랑을 강요하거나, 붙들거나, 소유할 수 없다.그러므로 내 사랑을 주는 것에서기쁨과 행복을 얻고, 상대방도 사랑을 준다면감사하게 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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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그대를 향한 사랑의 끝이피는 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는가지는 동백처럼일순간에 저버리는 순교를 바라는가아무래도 그렇게는 돌아서지 못 하겠다구름에 달처럼 가지 말라 청춘이여돌아보라 사람아없었으면 더욱 좋았을 기억의 비늘들이타다 남은 편지처럼 날린대서미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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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10년 전 우린 이제 끝이냐는 물음에 대한 답을 비로소 듣게 되었다.△△: 은영아 내 이야기 못 들었겠지... 나 곧 결혼해... 시작과 끝을 사람인 내가 알 수 있을까 싶지만, 곧 결혼한다는 건 사실이야. 은영아 질문에 답이 됐는지 모르겠네. 내가 직접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 몰랐는데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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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